2021-01-31
원래 잘 쓰고 있던 모델이라, 지인분께 선물하려고 주문했습니다. 그런데 상품이 너무 안오길래 문의했더니, 통관의 문제로 늦게 입고된다고 하더군요. 미리 안내를 했다고 하는데, 전 아무런 안내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 직접 문의를 한 후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. 지인분 집으로 바로 배송해드리는 거였어서, 지인분도 기다리시고, 저도 언제 배송되나 불안하게 기다렸습니다. 참 난감하더군요... 상품이 입고된 뒤에는 바로 배송이 됐지만, 아무런 연락도 못 받은 상태에서, 혹시 중간에 잘 못된 건 아닐까 전전긍긍했던 건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. 다음부터는 제대로 안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 왜 늦는지 알고 기다리는 것과 모르고 기다리는 건 전혀 다르니까요.